[] 벨라젤 가슴수술 진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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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02-08 00:18 조회10,544회 진료일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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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슴수술 초초처초초 리얼 후기입니당!!! 진짜 자세하고 길거같아요 읽다가 지루해하시는거 아닐런지 ㅠㅠ 수술은 11월 말에 했구요 3개월 조금 안됐습니다 후기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 올려요 그동안의 느낌 더 자세하게 쓸거에오!! 제가 팔은 물론 상체를 많이 쓰는 직업이라 고민도 많이 했고 일을 다음날부터 바로 해야하는 상황이였어서 걱정을진짜 많이 했었구요 가슴수술이 보통 가벼운 수술은 아니잖아요? 고민을 한 세달 가까이 했습니다 ㅠ.ㅠ
수술하기전에 고민 정말 많이 하고 번복도 하고 ㅠㅠ 그래도 어찌어찌 마음 다 잡아서 상담 예약먼저 잡았어요!!
상담은 원장님이 필요한것만 간결히 말씀해주시고 제가 원하는 모양이나 제가 걱정하는 것들 먼저 다 말씀해주셔서 신뢰도 컸다보니까 수술자체는 걱정이 안됐어요 그리고 원장님께서도 수술에 뭔가 자부심도 높게 보이셔서 오 괜찮다 느낌이 왔습니다 그래도 큰 수술이다보니까 무섭고 떨리긴 했었어요 그래도 그냥 놀이기구 탄다고 생각하고 수술대에 올랐고 누워서 마취하는 순간에도 원장님과 다른 직원선생님들이 안심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양쪽 벨라젤 마이크로 325cc 넣었어요 상담할때는 280-300으로 말씀 하셨는데 원장님이 수술할때 보시고 더 큰걸 넣어주셨어요 붓기 조금 빠지고 보니까 진짜 원장님 말 들어서 손해볼건 없다~ 생각되더라구요 원래 가슴이 없진않았었는데 거기에 촉감 괜찮은 보형물 넣으니까 말랑말랑 제거 같아요 일하시는 선생님들도 만져보고 놀라셨어요 하루가 다르게 더 좋아지고 있어서 또 한번 놀랬어요ㅋㅋ
그 후는 ㅠㅠ 저는 몸살도 같이 와서 힘들긴 했었어요 바로 일 하려고 했지만 하루는 뻐근한게 좀 있어서 일을 뺄수밖에 없었고 2~7일은 누웠다 일어나는게 힘들었는데 저는 침대에서 일어날때 그냥 안일어나고 애벌레처럼 침대 옆면 타고 그냥 흘러내렸어요 아시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그럼 통증이 없거든여 큽.. 그거 외에는 별로 불편한 점 없었고 2일차때부터 2-30분 걸어다녔어요 상처부위는 아예 아픈 감각이 없구요 제가 의식해서 조심했을뿐 아프진 않았습니당! 보형물이나 붓기같은게 있으니까 누웠을때 눌리는 느낌은 있어요 그래도 막 너무 아프다 엄청 힘들다 요건 아니에요 그리고 팔 쓰는건 일주일에서 이주까지는 좀 많이 조심했었어요 대흉근이 움직이는 동작을 많이 해서 안에 출혈이 생길까봐 겁도 났었구요 그래도 요령껏 쳐냈습니당 ㅎㅎ 근데 신기한게 그때 당시는 좀 뻐근하네 힘드네 해도 2주만 딱 지나면 불편한거 없어지고 다시 돌아가면 또 할수있겠냐 하고 물어도 고민도 안하고 대답할수있어요 제가 밥을 잘 안챙겨 먹는데 약 먹어야하니까 세끼 꼬박꼬박 챙겨먹었어용 감기걸려도 약 잘 안챙겨먹는데 아주 잘 챙겨드시기????????
사실 저는 피부도 그렇고 몸 자체가 예민했었고 수술당시 겨드랑이쪽에 발진같은게 있었어요 저는 단순히 아토피인줄 알았는데 원장님이 보시곤 아토피가 아니고 다른 질환인것 같다고 약 처방도 해주셔서 지금은 완전 깔끔히 없어졌어요 진짜 말 들어서 손해볼거 하나도 없슴.. 신기했어요 피부나 뭐나 예민하다보니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안아픈건 아니였지만 생각보다 덜 아프고 상처 아문것도 빨리 아물었어요 실밥 빼고 상처부위가 보정속옷에 쓸려서 진물이 살짝 났었는데 원장님이 계속 물어봐주시고 연락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좀 감동이였어요ㅠㅠ 저도 물론 좀 걱정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별거 아니겠지..? 라는 생각이 커서 대수롭지않게 지나갔는데 오히려 원장님이 더 걱정해주고 놀랬지않냐고 말씀해주셔서 ㅠㅠ 환자 한명한명한테 신경쓰고 관심가져주는게 쉽지않을텐데 말이죠
수술 만족도는 솔직히 말하면 100%중에 한 200%정도 되는것같네요 헷 아니 진심 모양도 촉감도 너무 좋은거 아니냐고요~~~~ 이래서 될일이 아니에요~~~ 후회 하나도 안해요 진짜 샤워하는게 즐겁고 근심거리 없어진것도 좋고 일단은 진짜 뭔가 여유로워진 느낌이에요 너무 좋은 말만 쓰는거 아닌가 싶은데 나쁜 점을 찾을수가 없어용 시내 나올수가 없어서 고주파나 후관리는 못받았지만 내원할때마다 친절 또 친절.. ㅠㅠ 제가 또 한 걱정 해서 수술하고나서 팀장님께 많이 물어보고 징징대고 그랬는데 귀찮은 티 하나도 안내시고 더 관심가져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한 생각 뿐이네요 ㅠ 솔직히 좋은점 말하라고 하면 진짜 너무 입 터질거같아요 진짜 너무 만족하구요 속옷을 고를수가 없어요!! 예쁜건 많은데 다 입고싶고 입을수 있으니까 진짜 엄청난 고민고민을..ㅠㅠㅠ 수술 뒤에 아프고 힘든건 지금 느끼는 행복에 미세먼지 크기만큼도 안된다는.. 그래서 지금 다 까먹고 살고있어요 앞으로도 그럴거구용 ㅎㅎ 고민 하지마시라고 엄청 자세히 써놓은거에요 ㅠㅠ 고민 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그럼 다들 가슴수술은 윗쪽 갈 필요가 전혀 없어요 같은 보형물인데 가격이 낮은건 다 이유가 있고 조금만 찾아봐도 이유를 알수있을 터 .. 그냥 여기서 하면 돼요 정말 ㅎㅎ ㅎ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다들 좋은 초이스 하시길❤️
가슴수술 초초처초초 리얼 후기입니당!!! 진짜 자세하고 길거같아요 읽다가 지루해하시는거 아닐런지 ㅠㅠ 수술은 11월 말에 했구요 3개월 조금 안됐습니다 후기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 올려요 그동안의 느낌 더 자세하게 쓸거에오!! 제가 팔은 물론 상체를 많이 쓰는 직업이라 고민도 많이 했고 일을 다음날부터 바로 해야하는 상황이였어서 걱정을진짜 많이 했었구요 가슴수술이 보통 가벼운 수술은 아니잖아요? 고민을 한 세달 가까이 했습니다 ㅠ.ㅠ
수술하기전에 고민 정말 많이 하고 번복도 하고 ㅠㅠ 그래도 어찌어찌 마음 다 잡아서 상담 예약먼저 잡았어요!!
상담은 원장님이 필요한것만 간결히 말씀해주시고 제가 원하는 모양이나 제가 걱정하는 것들 먼저 다 말씀해주셔서 신뢰도 컸다보니까 수술자체는 걱정이 안됐어요 그리고 원장님께서도 수술에 뭔가 자부심도 높게 보이셔서 오 괜찮다 느낌이 왔습니다 그래도 큰 수술이다보니까 무섭고 떨리긴 했었어요 그래도 그냥 놀이기구 탄다고 생각하고 수술대에 올랐고 누워서 마취하는 순간에도 원장님과 다른 직원선생님들이 안심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양쪽 벨라젤 마이크로 325cc 넣었어요 상담할때는 280-300으로 말씀 하셨는데 원장님이 수술할때 보시고 더 큰걸 넣어주셨어요 붓기 조금 빠지고 보니까 진짜 원장님 말 들어서 손해볼건 없다~ 생각되더라구요 원래 가슴이 없진않았었는데 거기에 촉감 괜찮은 보형물 넣으니까 말랑말랑 제거 같아요 일하시는 선생님들도 만져보고 놀라셨어요 하루가 다르게 더 좋아지고 있어서 또 한번 놀랬어요ㅋㅋ
그 후는 ㅠㅠ 저는 몸살도 같이 와서 힘들긴 했었어요 바로 일 하려고 했지만 하루는 뻐근한게 좀 있어서 일을 뺄수밖에 없었고 2~7일은 누웠다 일어나는게 힘들었는데 저는 침대에서 일어날때 그냥 안일어나고 애벌레처럼 침대 옆면 타고 그냥 흘러내렸어요 아시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그럼 통증이 없거든여 큽.. 그거 외에는 별로 불편한 점 없었고 2일차때부터 2-30분 걸어다녔어요 상처부위는 아예 아픈 감각이 없구요 제가 의식해서 조심했을뿐 아프진 않았습니당! 보형물이나 붓기같은게 있으니까 누웠을때 눌리는 느낌은 있어요 그래도 막 너무 아프다 엄청 힘들다 요건 아니에요 그리고 팔 쓰는건 일주일에서 이주까지는 좀 많이 조심했었어요 대흉근이 움직이는 동작을 많이 해서 안에 출혈이 생길까봐 겁도 났었구요 그래도 요령껏 쳐냈습니당 ㅎㅎ 근데 신기한게 그때 당시는 좀 뻐근하네 힘드네 해도 2주만 딱 지나면 불편한거 없어지고 다시 돌아가면 또 할수있겠냐 하고 물어도 고민도 안하고 대답할수있어요 제가 밥을 잘 안챙겨 먹는데 약 먹어야하니까 세끼 꼬박꼬박 챙겨먹었어용 감기걸려도 약 잘 안챙겨먹는데 아주 잘 챙겨드시기????????
사실 저는 피부도 그렇고 몸 자체가 예민했었고 수술당시 겨드랑이쪽에 발진같은게 있었어요 저는 단순히 아토피인줄 알았는데 원장님이 보시곤 아토피가 아니고 다른 질환인것 같다고 약 처방도 해주셔서 지금은 완전 깔끔히 없어졌어요 진짜 말 들어서 손해볼거 하나도 없슴.. 신기했어요 피부나 뭐나 예민하다보니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안아픈건 아니였지만 생각보다 덜 아프고 상처 아문것도 빨리 아물었어요 실밥 빼고 상처부위가 보정속옷에 쓸려서 진물이 살짝 났었는데 원장님이 계속 물어봐주시고 연락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좀 감동이였어요ㅠㅠ 저도 물론 좀 걱정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별거 아니겠지..? 라는 생각이 커서 대수롭지않게 지나갔는데 오히려 원장님이 더 걱정해주고 놀랬지않냐고 말씀해주셔서 ㅠㅠ 환자 한명한명한테 신경쓰고 관심가져주는게 쉽지않을텐데 말이죠
수술 만족도는 솔직히 말하면 100%중에 한 200%정도 되는것같네요 헷 아니 진심 모양도 촉감도 너무 좋은거 아니냐고요~~~~ 이래서 될일이 아니에요~~~ 후회 하나도 안해요 진짜 샤워하는게 즐겁고 근심거리 없어진것도 좋고 일단은 진짜 뭔가 여유로워진 느낌이에요 너무 좋은 말만 쓰는거 아닌가 싶은데 나쁜 점을 찾을수가 없어용 시내 나올수가 없어서 고주파나 후관리는 못받았지만 내원할때마다 친절 또 친절.. ㅠㅠ 제가 또 한 걱정 해서 수술하고나서 팀장님께 많이 물어보고 징징대고 그랬는데 귀찮은 티 하나도 안내시고 더 관심가져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한 생각 뿐이네요 ㅠ 솔직히 좋은점 말하라고 하면 진짜 너무 입 터질거같아요 진짜 너무 만족하구요 속옷을 고를수가 없어요!! 예쁜건 많은데 다 입고싶고 입을수 있으니까 진짜 엄청난 고민고민을..ㅠㅠㅠ 수술 뒤에 아프고 힘든건 지금 느끼는 행복에 미세먼지 크기만큼도 안된다는.. 그래서 지금 다 까먹고 살고있어요 앞으로도 그럴거구용 ㅎㅎ 고민 하지마시라고 엄청 자세히 써놓은거에요 ㅠㅠ 고민 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그럼 다들 가슴수술은 윗쪽 갈 필요가 전혀 없어요 같은 보형물인데 가격이 낮은건 다 이유가 있고 조금만 찾아봐도 이유를 알수있을 터 .. 그냥 여기서 하면 돼요 정말 ㅎㅎ ㅎ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다들 좋은 초이스 하시길❤️